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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피의 세계 (Sophie's World) 요슈타인 가아더

by 책을먹자 2023. 3. 19.

 

"소피의 세계"는 노르웨이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에 의해 쓰인 철학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1991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그 이후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소피라는 이름의 10대 소녀가 그녀에게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묻는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그녀를 철학의 역사와 인간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면서 철학적 발견의 여정으로 이끌었습니다.

등장인물


"소피의 세계"의 주인공은 자신의 주변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에 사는 10대 소녀 소피입니다. 그녀가 미지의 철학자로부터 신비한 편지와 선물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현실의 본질과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다양한 철학적 개념을 소개하는 다양한 역사적이고 허구적인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소설의 다른 중요한 등장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베르토 녹스: 소피의 멘토이자 철학 여행의 안내자가 되는 신비한 철학자.

힐데 몰러 크나그: 알베르토의 철학 프로젝트의 주제이자 궁극적으로 소설 줄거리의 핵심이 되는 소녀.

소크라테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개념을 소피에게 소개하는 유명한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 철학적 사고에서 회의론의 개념과 의심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유명한 철학자.

줄거리

"소피의 세계"의 줄거리는 소피가 철학의 역사와 그것이 인간의 사고에 미친 영향을 발견하면서 소피의 철학적 여정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 소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 부분은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의 역사를 탐구하고, 두 번째 부분은 소피 자신의 경험으로 제기된 철학적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부: 소설의 첫 부분은 알베르토 녹스라는 신비한 철학자로부터 일련의 편지와 선물을 받으면서 소피를 따라갑니다. 이 편지들은 그녀에게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하여 르네상스, 계몽주의, 그리고 현대 시대를 거쳐가는 서양 철학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소피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 그리고 칸트를 포함한 주요 철학적 개념과 인물들에 대해 배웁니다.

2부: 소설의 두 번째 부분에서, 소피는 그녀의 삶 전체가 철학적 실험이었음을 암시하는 이상한 사건들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알베르토 녹스가 힐데 몰러 크나그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를 위해 쓴 책의 등장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피가 자신의 존재와 현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애쓰면서, 그녀는 그녀의 철학적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마무리


소피는 자신이 단지 책 속의 인물이 아니라 알베르토 녹스와 힐데 몰러 크나그의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소설은 소피와 알베르토가 책의 경계를 뚫고 힐데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이 나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나 소설의 줄거리에 의해 제기된 철학적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전반적으로, "소피의 세계"는 철학의 역사와 현실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흥미로운 탐구입니다. 소피의 발견의 여정을 통해 독자들은 주요 철학적 개념과 인물들을 접하게 되고, 세상에 대한 자신의 가정과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소피의 세계 1
방대한 서양 철학을 독특한 소설 구조 속에 녹여내어 철학 이해의 장벽을 낮추고 철학을 우리의 삶에 보다 가까이 끌어와 철학 대중화의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아온 《소피의 세계》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세대에게 익숙한 문투로 바꾸었으며, 노르웨이 인명·지명을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대로 바꾸었다. 부제 ‘소설로 읽는 철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철학에 관한 소설이지만 단순히 철학 소개를 위한 흥미 위주의 소설은 아니다. 철학 교사였던 저자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대의 실존주의까지, 3천년에 걸친 방대한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 발자취를 남긴 철학 거장들의 사상을 하나하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풀어가면서도 독특한 소설적 장치로 독자들을 매혹한다. 책은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14살 소녀 소피가 의문의 편지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너는 누구니?”라고 쓰인 편지를 보낸 사람은 스스로를 ‘철학자’라고 소개하며 곧장 소피와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는 이처럼 많은 문제를 통해 독자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철학적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철학적 삶과 태도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
출판
현암사
출판일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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