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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도둑 (The Book Thief) 마커스 주삭

by 책을먹자 2023. 3. 19.

 

책 도둑은 2005년에 처음 출판된 마르쿠스 주작에 의해 쓰인 역사 소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을 배경으로 하고 리젤 메밍거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의 삶을 그립니다. 그 소설은 독자들에게 전쟁의 사건들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는 죽음에 의해 서술됩니다.

등장인물


리젤 메밍거는 이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그녀를 포기하도록 강요받은 후 독일 몰칭에서 양부모와 함께 살기 위해 보내진 어린 소녀입니다. 그녀는 독서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책을 훔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책 도둑"이라는 별명으로 이어집니다 그녀의 양부모인 한스와 로사 휴버만은 사랑스럽지만 리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함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막스 반덴버그는 휴버만의 지하실에 숨어 있는 유대인으로, 책에 대한 공통된 사랑을 통해 리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다른 중요한 등장인물들로는 리젤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디 스타이너와 리젤과 맥스의 비밀 동맹자인 시장의 아내가 있습니다.

줄거리


이 소설은 데스가 자신을 내레이터로 소개하고 리젤 메밍거를메밍거를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리젤 메밍거를 그녀의 일생 동안 자세히 보게 될 것입니다. 리젤은 어머니와 여행 중에 사망한 남동생과 함께 몰칭에 있는 새 집으로 여행 중입니다. 오빠의 장례식에서, 리젤은 책 도둑으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그녀의 첫 번째 책인 무덤 파는 사람의 핸드북을 훔칩니다.

리젤의 양아버지인 한스 후버만은 리젤이 읽고 쓰는 것을 배우는 것을 돕고, 그들은 긴밀한 유대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전쟁이 격화되면서, 한스는 독일군에 징집되어 동부 전선에서 싸우도록 보내집니다. 한편, 리젤은 종종 시장 부인의 개인 도서관에서 책을 훔치고 있습니다.

유대인인 막스 반덴버그는 피난처를 찾아 후베르만의 문간에 도착합니다. 그와 리젤은 책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한 공통된 사랑으로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맥스는 리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스탠드오버 맨이라는 책을 만듭니다. 맥스와 리젤의 관계는 전쟁이 몰칭의 사람들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더욱 중요해집니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리젤은 나치 정권의 냉혹한 현실과 그로 인해 야기된 파괴에 직면하게 됩니다. 소설은 몰칭의 폭격으로 절정에 달하며, 이는 많은 등장인물들의 죽음으로 귀결됩니다. 하지만 리젤은 살아남고 결국 몰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마무리


이 소설의 마지막 장면은 수년 후에 죽음이 리젤을 다시 방문하면서 일어납니다. 그는 그녀에게 폭격의 잔해에서 발견한 책, 리젤 자신의 인생 이야기인 책 도둑을 줍니다. 소설은 리젤이 어떻게 사랑과 책에 둘러싸여 오래 살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녀의 영혼을 모으게 되었는지를 묘사하는 죽음으로 끝납니다.

전반적으로, 책 도둑은 역경에 직면했을 때 인간 정신의 회복력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입니다. 죽음의 눈을 통해 독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사건들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고, 리젤, 맥스, 그리고 허버맨스의 등장인물들은 전쟁이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슴 아프고 감정적인 탐구를 제공합니다. 이 소설은 특히 말과 이야기의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삭의 글은 아름답고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도 한참을 독자와 함께 하는 소설입니다.

 
책도둑 1
죽음의 신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둑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배경으로 전쟁의 비극과 공포 속에서도 말(言)과 책에 대한 사랑으로 삶을 버텨나갈 수 있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필치로 철학적이고 사색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화자는 냉소적이고 사색적이며 때로는 유머와 연민으로 가득한 '죽음의 신'. 죽은 이의 영혼을 영원의 컨베이어벨트로 나르는 것이 죽음의 신인 '나'의 주 임무다. 색깔을 음미하거나 가끔 한눈을 팔며 이 고단한 일을 하던 어느 날, 한 소년의 영혼을 거두러 갔다가, 그곳에서 책을 훔치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남동생의 장례식에서 처음 책을 훔치기 시작한 리젤에게 책은 나치 시대를 버텨나갈 수 있게 하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리젤에게 있어서 책은 분노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위안처이고, 어두운 시절을 견디며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생의 연료이다. 그녀는 책을 통해 '말'이 때로는 사람을 이끌고, 때로는 사람들의 마음을 할퀴며, 때로는 상처를 치유해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리젤은 글을 읽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자신만의 글을 써나가기 시작한다. <제1권>
저자
마커스 주삭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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